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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발생한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자 총 9명!!(2명 아나필락시스 부작용 의심 부검중!!)

by 뉴랄프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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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감 예방접종을 받은 뒤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예방접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망과 백신간의 인과 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으면서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독감백신을 접종해도 괜찮을까?

대구지역 전문가들은 독감백신과 사망을 연관 짓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선을 긋고 트윈데믹 예방을 위해 접종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타 지역 독감백신 사망 사례를 보더라도 상온에 노출되거나 백색 입자가 발견된 백신이 아닌 그동안 사용돼 왔던 백신이기 때문입니다.

독감(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을 접종 후 사망한 사례가 국내에 총 9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1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관련 브리핑을 열고 “사망사례로 신고된 건수는 지난 20일까지는 4건이 보고가 돼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날 추가로 5건이 추가로 신고돼서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보고는 총 9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새로 추가된 사망 사례는 제주와 서울, 경기 등에서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이 발표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이상 반응 신고 현황 중 새로 발생한 사망 사례를 살펴보면, 제주도에서 69세 남성이 지난 19일 독감 예방주사를 접종 후 17시간 후인 이날 오전 1시 11분께 사망했습니다.

이 남성은 고혈압 등 평소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에서 지난 17일 독감 예방주사를 맞은 50대 여성은 접종한 지 75시간 후인 지난 20일 오후 3시에 숨졌다. 이 여성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어르신용 독감 예방주사를 맞은 후 사망한 사례는 유가족의 요청으로 지역과 나이, 사망일 등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또 경기도에서 89세 남성이 지난 19일 오전 10시 40분에 예방접종을 맞은 후 이날 오후 2시께 목숨을 잃었습니다.

정 청장은 “금일 오전까지 보고된 6건 사례에 대해서 피해조사반에서 사례별 논의를 진행한 결과 백신과의 직접적인 연관성 그리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과 사망과의 직접적인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특정 백신에서 중증 이상반응 사례가 높게 나타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는 전체 예방접종사업을 중단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사 중인 사례 중에서 2건 정도에 대해서는 아나필락시스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또 나머지 신고 사례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부검 결과를 봐야 되고 의무기록조사 등의 추가조사를 통해서 예방접종과의 인과관계는 최종적으로 확인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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