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태원할로윈사망자1 “매일 같이 전화하던 딸인데”…이태원 입사 사고 유족들 눈물!!! “어젯밤에 통화를 할 때 밖에서 싸우는 소리가 나서 ‘무슨 소리냐’고 물었는데 찌직 소리가 나며 전화가 끊겼거든요….” 30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 동국대병원을 찾은 최모 씨(25)의 아버지는 딸아이와의 마지막 통화를 회상하다 눈물을 훔쳤습니다. 몇 번 더 전화를 걸었지만 딸은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한걸음에 강릉에서 한남동주민센터로 뛰어왔습니다. 애타게 딸의 소식을 기다리던 아버지에게 돌아온 것은 딸의 부고 소식이었습니다. 최 씨는 “친구랑 이태원 간 건 알았는데,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며 “우리 딸 평생 속 한 번 안 썩이고 착했는데 어떻게 세상이 이럴 수 있냐. 매일 같이 전화하던 아이인데 이제는 못하잖아”라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 29일 밤 서울 용산구에서 발생한 ‘이태원.. 2022. 10.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