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태풍이 오고 나서 올 9월은 제법 날씨가 쌀쌀하게 느껴 집니다.
코로나가 줄어들 기세가 안보이는 상황에서 독감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의 의심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2개를 감별하는게 이번 가을철 대응에 굉장히 중요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서둘러서 독감예방주사를 맞기를 권장 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코로나백신 내년부터 접종가능 예상이라고 해서 관심이 많아 지고 있는데요.
방역 당국이 이달 안으로 '생산공정 검증용'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대량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공정 검증용' 항체 치료제는 임상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추가 임상시험을 거쳐 허가를 받으면 상업용으로도 판매가 가능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거나, 증식 과정을 끊어낼 수 있는 항체 치료제.
내년 개발을 목표로 임상시험을 해온 방역 당국이 이달 안으로 '생산 공정 검증용' 항체치료제를 대량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국내 경증환자 대상 임상 1상은 지난 8월 25일에 승인을 받아서 현재 환자 모집 중에 있습니다. 현재는 식약처에서 임상시험 계획 2·3상을 심사 중이라고 합니다.
애초 당국은 브리핑에서 '상업용 항체 치료제'를 대량생산한다고 발표했다가 나중에 '생산공정 검증용'이라고 수정 공지했습니다.
'생산 공정 검증용' 치료제는 상업용 생산시설에서 만들게 됩니다.
임상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추가 임상시험을 거쳐 허가를 받으면 상업용으로도 판매가 가능합니다.
본격 투약이 가능한 시점은 내년은 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희망하기는 연구개발 그리고 수급 노력의 성과로 최소한 내년도 추석은 금년도 상황과 다를 것이라고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완치된 사람의 혈장 속 항체를 이용하는 혈장 치료제 연구도 국내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중하거나 중증 환자에 투약할 수 있는 치료제 '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49개 병원, 274명 환자에게 공급됐습니다.
이들 가운데 모두 16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국은 렘데시비르를 투여했음에도 사망한 것처럼 오해하진 말아야 한다며 렘데시비르 효과나 사망 원인은 추후 종합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방역 당국은 내년 추석 전까지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확보해 접종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8일 내년 중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습니다.
시기에 대해 방역당국은 내년 추석 이전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연구·개발, 수급 노력의 성과로 최소한 내년 추석은 올해 상황과 다를 것"이라며 "내년 추석 이전에 최대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이 확보돼 차분하게 완전한 접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백신 접종 횟수와 순서 관련해 권 부본부장은 "전체 대상자가 두 번 접종 받을 가능성도 높고, 접종 대상자의 순서도 (인플루엔자 접종과) 다를 가능성도 높다"며 "백신의 개발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또 부작용 모니터링도 필요한 것이 사실이지만, 방역당국은 무엇보다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그는 "안전성에 더해서 효율적으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최선을 다해서 전략을 마련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준비하겠다"고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를 위해 올해 코로나 상황을 억제하는 것은 물론,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적극적으로 접종해 비슷한 증상의 두 가지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인 ‘더블팬데믹’을 막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부장은 "우리 모두의 희망대로 내년 중 코로나19 접종사업이 잘 진행되려면 지금 당장의 코로나19 유행도 낮춰놔야 하고 독감도 유행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며 "우선 접종을 권고받은 대상자(영·유아, 임산부, 고령자 등)들은 정해진 일정에 차분하게 접종 받기를 부탁드리고, 올해의 경우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사전예약으로 붐비는 시간을 피해달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저희 생각은 코로나 백신이 안전이 입증될만한 증거가 되도록 부작용 없이 임상실험을 거쳐서 나왔어도
불안한건 사실입니다.
안전이 입증이 먼저 되도록 안심하고 맞을수 있는 백신이 나오길 바랍니다.
코로나가 줄어들고 있지않고 장기화 될것 같은 느낌에 더 힘들고 지치지만..
하루빨리 안전하고 코로나에서 벗어날 백신이 나오고 치료제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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