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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찬홈!( 9일부터 제주 남부지방에 간접 영향!!)

by 뉴랄프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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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찬홈'(Chan-hom)이 7일 오전 일본 방향으로 북상 중인 가운데 우리 해상에는 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날 오전 4시 기준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찬홈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93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시속10㎞로 서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은 985hPa(헥토파스칼)이며 최대풍속은 초속 27m, 시속 97㎞입니다.

강풍반경은 340㎞로 파악됐습니다.

강도는 '중'으로, 지붕이 날아갈 정도 바람을 의미합니다.

중심부근 최대풍속이 25~33㎧ 일때를 일컬는다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찬홈이 한글날인 9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30㎞ 부근 해상까지 올라선 뒤 일본 도쿄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 12일 오전 3시 도쿄 남남동쪽 약 190㎞ 부근 해상까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우리 내륙이나 도서에 직접 닿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서해와 남해는 태풍 영향으로 큰 파도가 칠 것으로 전망된 상태입니다.

우선 8일 파고는 서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1.5~4.0m, 동해 앞바다 0.5~4.0m로 일고 서해 먼바다는 최고 4.0m, 남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 최고 5.0m로 예상됐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으로 동풍이 강화되면서, 9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간접 영향권에 차차 들겠다"고 전망했습니다.

찬홈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나무의 한 종류입니다.

제14호 태풍 찬홈(CHAN-HOM)은 9일부터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7일 기상청은 “9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일본 규슈 부근으로 북상하는 제14호 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권에 차차 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강수시점과 구역은 찬홈의 발달 정도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찬홈이 우리나라에 간접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9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65hPa(헥토파스칼), 중심부근 최대풍속 초속 37m(시속 133km), 강풍반경 400km의 강한 태풍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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