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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으로 시킨 족발 열어보니 살아있는쥐가!!!(족발에 누리꾼들 경악!!)

by 뉴랄프 2020.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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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정말로 이제는 코로나가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밖에 나가서 외식한번 맘놓고 할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물론 개의치 않고 외식하는 분들도 있지만..저는 아직까지 불안해서 방콕 신세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배달음식을 많이 주문해서 시켜 먹고 있습니다.

요새는 종류별로 안되는 음식이 없기에 우리나라 처럼 배달 문화가 잘된 나라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요즘 배달 음식에 쥐가 발견되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MBC 뉴 스 캡처 ]

한 프랜차이즈 족발집 배달 음식에서 살아있는 쥐가 발견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습니다.

1일 MBC 뉴스데스크는 서울의 한 사무실에서 “야근 중 족발 배달을 시켜먹다가 음식 속 쥐를 발견했다”는 제보를 받고 취재한 내용을 보도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1월 25일 제보자는 다른 직원 7명과 함께 야근을 하다 전국적으로 매장이 있는 유명 프랜차이즈 족발을 배달했습니다.

그런데 부추무침 속에서 쥐가 발견됐습니다.

제보 영상 속에서도 옆으로 누워 꿈틀대고 있는 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쥐가 들어있던 플라스틱 용기는 비닐로 밀봉된 채 배달됐기 때문에 배달 과정에서 들어갈 가능성은 거의 없는 상황.

이들은 즉시 가게에 항의했지만 사장은 배달원만 보내 음식을 회수하겠다고 했습니다.

직원들이 화를 내자 그제서야 직접 사무실로 찾아와 회식비 100만원과 병원비를 보상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정신적인 충격이 컸던 직원들은 이를 거절하고 본사에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본사 측은 가맹점과 해결하라는 입장입니다.


MBC 제작진이 해당 식당을 찾았고 사장은 책임지겠다면서도 영문을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장이 공개한 CCTV에서는 종업원이 주방에서 부추를 무치고 포장을 하는 사이 쥐가 들어가는 모습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사진=MBC 뉴 스 캡처 ]


제작진은 종업원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런데 종업원이 “이렇게 담아서 이렇게 놓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펼쳐 놓아야지”라고 부추를 담는 과정을 설명하는 순간 취재진의 눈 앞에서 쥐 한 마리가 주방 바닥을 지나갔습니다.

기자는 구석으로 들어간 쥐를 찾았고 “저기 쥐 있네”라고 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제보자들은 식약처에 음식에 담겼던 쥐의 사체를 보내고 정식으로 신고했고, 지난 30일 관할 구청이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구청은 “가게 측이 잘못을 인정했다면서, 위생 관리 책임을 물어 가게 측에 과태로 5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쥐가 음식물에 들어가게 된 과정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프랜차이즈 본사 측은 “정확한 경위 파악과 원인 분석이 필요하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선 이른바 ‘족발 쥐’ 업체가 어디냐는 누리꾼의 수소문이 이어졌습니다.

전날 MBC ‘뉴스데스크’ 보도 화면을 바탕으로 한 프랜차이즈 족발집을 지목한 누리꾼들은 본사의 대처를 비판하며 해당 지점까지 공유했습니다.

이내 해당 프랜차이즈 족발집 홈페이지는 허용 접속량 초과로 장애를 겪었고, 공식 SNS 계정에는 비난 댓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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