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중에 가슴성형이 만족도가 제일 높은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작은 수술이 아니고 큰수술이기에 신중히 결정하고 수술해야하는게 가슴 성형입니다.
그러데 요새 가슴성형 희귀암 발생했다는 보도가 되어 가슴성형한 여성들이 공포와 걱정에 혼란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가슴확대수술을 받은 40대 여성이 ‘희귀암’ 진단을 확정받았다고 합니다. 이름도 생소한 ‘유방보형물 연관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이라는 암입니다.국내에서 유방보형물과 연관돼 ‘희귀암’ 진단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약 8년 전 유방보형물 확대술을 받은 40대 여성으로부터 ‘유방보형물 연관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 환자는 한쪽 가슴에 붓기가 심하게 발생해 성형외과의원을 방문했습니다.병원에서는 BIA-ALCL을 심해 환자를 대학병원으로 즉시 옮겼습니다.
환자는 지난 13일 BIA-ALCL로 최종 진단받았습니다.BIA-ALCL은 면역체계와관련된 희귀암의 한 종류로, 유방암과는 별개의 질환입니다.
의심증상으로는 장액종(조직액이 고여 덩어리처럼 만져지는 것)으로 인한 유방 크기 변화, 피막에 발생한 덩어리나 피부발진 등이 있다고 합니다.
문제가 된 보형물 제품은 미국 앨러간사(社) 제품입니다.이 제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BIA-ALCL를 유발할 수 있다고 발표해 논란이 됐습니다.식약처도 지난 8월부터 리콜 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
현재 식약처는 수입‧제조업체와 함께 부작용 발생으로 인한 치료비 보상 등에 대한 대책 등을 수립하고 있으며, 유방보형물 부작용 조사 등 환자 등록연구를 통해 안전관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성형외과학회 홍보이사는 “유방보형물 연관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은 다른 림프종 질환에 비해 치료하기가 비교적 쉬운 편”이라며 “환자의 장액종을 없애고 캡슐(피막)을 제거해 주는 것만으로도 완치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성형외과가 밀집된 강남구 보건소의 회신 현황에 따르면 해당 제품이 유통된 관할 200개 의료기관 중 폐업한 곳은 145곳에 달했습니다. 단 55곳만 현재까지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식약처는 폐업한 412곳을 확인한 후 62개 관할 보건소에 폐업 의원들의 진료기록부를 요청했으며,
그 결과 현재까지 53개의 보건소가 응답했고, 366개 폐업 의료기관 현황을 확보했습니다.
그러나 진료기록 소실, 병원 개설자 연락 불가, 보관기한 초과로 현재 12개 병원에서는 기록 확인이 불가능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문제가 된 인공유방을 이식한 환자 정보 파악에도 난항이 예상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진 의원은 "수술받은 병원의 폐업으로 진료기록부를 확인하지 못하는 피해자들 생길 경우 보상 절차에 참여하기 어려워질 수 있어 크게 우려된다"며 "폐업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부 확인이 어려워 환자들이 고통을 겪지 않도록 관련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엘러간은 자사의 '내트렐 텍스쳐드' 등 거친 표면 인공유방 보형물이 희귀질환인 인공유방 연관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과 연관돼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전 세계에서 제품을 회수했습니다.
다시말해,BIA-ALCL은 면역체계와 관련된 희귀암의 한 종류로 유방암과는 별개의 질환이니 의심 증상으로는 장액종으로 인한 유방 크기 변화, 피막에 발생한 덩어리나 피부 발진 등이 있다고 합니다.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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