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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호 태풍 너구리 경로 틀어 일본으로 향한다!(일본 방사능 폐기물 유실!)

by 뉴랄프 2019.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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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20호 태풍 '너구리'가 경로를 틀어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너구리는 18일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070km 해상에서 발생했다. 지난 17일 포착된 열대저압부는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17m를 넘어 태풍으로 분류됐습니다.

이날 오전 3시 기준 너구리의 중심 기압은 약 1004hPa(헥토파스칼)이며 소형 크기의 태풍으로 분류됐다. 현재 너구리는 시속 3km의 속도로 북서진 중입니다.

태풍 너구리는 한반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일본 쪽으로 향할 전망입니다. 현재 한반도는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어 태풍이 북상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한편, 초대형 태풍 ‘하기비스’가지난 12~13일 일본 열도를 관통하면서 강타하며 수십여명에 달하는 사상자와 천문학적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일본 열도는 복구 작업에 한창이라고 합니다.

일본 하기비스로 인해 피해 상황!

 

 

이번 태풍 하기비스 영향으로 직격타를 받은 일본은 정말 많은 피해가 속출 했습니다.

일본을 강타한 태풍 하기비스 여파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페기물 자루가 강으로 유실이 되었습니다,

다무라시에서 위치했던 임시 보관소에는 후쿠시마 2-1원자력발전소 사고 페기물 자루 2700개가 있었습니다.

현재 정확히 몇개의 자루가 유실 되었는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수산물또한 당분간 자제하면서 구입해서 먹어야 하는지 요새는 정말 먹거리들이 너무 불안해서 맘놓고 먹을수 가 없습니다.

폭우로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폐기물이 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였습니다. 2015년 호우로 인해 이타테무라의 임시 보관소에서 제염 폐기물 자루 240개가 유출됐고 일부는 자루가 찢어져 내용물이 흘러나간적도 있었습니다.

이어 "이번 하기비스 태풍으로 인한 방사능 폐기물 유실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일본 후쿠시마 연안 일대다"며 "하지만 결국 해류를 따라 돌면서 북태평양, 한국의 동해안, 남해안 바다와 해양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파괴할 것이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이 일시적인 방류가 아니라 앞으로 수십 년 이상 방류를 지속할 것으로 보고 지구 해양생태계의 복원은 불가능하고 악화될 것이다"며 "이것은 하나뿐인 지구에 대한 범죄, 인류 범죄에 해당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제 일본 아베정부는 결단해야 한다"며 "일본이 국제원자력기구, 유엔 인권회의, 국제해사기구 등 국제기구 공동 조사기구를 구성하여 후쿠시마 원전 폐기물에 대한 지구적 공동대응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한다"며 "오거돈 부산시장도 해양생태계 파괴만이 아니라 미래세대의 건강과 안전에 치명적인 위협을 주는 방사능 오염수 방류 중단을 국제사회에 촉구하라"고 말했습니다.

태풍 걱정,방사성 물질 오염 페기물 걱정, 요새는 정말 세상이 조용할 날이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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