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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브루셀라병집단감염2

중국 란저우 브루셀라병 집단감염!!(감염자 6천명 넘어섰다!!) 중국 서북부 간쑤성 란저우시에서 백신 생산공장의 부주의로 발생한 브루셀라병 집단 감염과 관련, 현재까지 주민 6천명 이상이 양성진단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6일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간쑤성 란저우시 당국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까지 5만5천여 명을 검사했고, 성급 재검사를 통해 6620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중무 란저우생물제약공장이 지난해 7~8월 동물용 브루셀라병 백신 생산 과정에서 사용 기한이 지난 소독약을 쓰면서 발생했습니다. 브루셀라균이 포함된 폐기물이 제대로 살균되지 않은 채 에어로졸 형태로 외부로 퍼졌고, 바람을 타고 흡입이나 점막 접촉 등의 방식으로 체내에 들어간 것입니다. 인수 공통 전염병인 브루셀라병은 걸리면 발열·다한증·관절통·무기력증 .. 2020. 11. 6.
중국 이번은 브루셀라병!!백신공장 유출사고로 3천여명 집단감염!!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염병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중국 서북부 간쑤성 에서 브루셀라병 백신 생산공장의 부주의로 3천여명이 이 병에 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6일 중국매체 신경보에 따르면 란저우 당국은 지난해 12월 중국농업과학원 산하 란저우 수의연구소에서 브루셀라병 집단감염이 발생한 후, 이달 14일까지 란저우 주민 2만1천847명을 검사해 3천245명에 대해 브루셀라병 확진 판정을 내렸습니다.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이번 감염은 중무 란저우생물제약공장이 지난해 7~8월 동물용 브루셀라병 백신 생산 과정에서 사용 기한이 지난 소독약을 쓰면서 발생했습니다. 소독약 문제로 생산·발효시설에서 나온 폐기물이 제대로 살균되지 않았고, 브루셀라균이 포함된 폐기물이 에어로졸 형태로 외부로 퍼졌다는 것입니다. ..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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