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위장약 성분 라니티딘에서 발암 우려 물질이 검출된 뒤, 대규모 판매 중지 조치가 내려졌는데요.
또 다른 위장약 성분인 니자티딘에서도 똑같은 발암 우려 물질이 검출돼, 식약처가 오늘(22일) 해당 제품들의 판매를 중지시켰습니다.
도대체 멀 믿고 약을 처방 받아야 할지 정말 심난합니다.
저도 위가 안좋아서 몇십년째 위장약을 복용하고 있는데요..그전에 복용한 약은 모르고 그렇다 치지만..
다행이 지금 복용 중인 약도 발암걸출이 되는 약은 아니여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한번 위장약 처방 받을때마다 2주정도 복용하고 상태가 호전되면 안먹고 또 심해지면 복용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떨지..성분이랑 위장약 이름을 확인 하신후 드셔야 할것 같습니다.
니자티딘은 속 쓰림이나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의 치료에 쓰이는 위장약 성분인데요.
니자티딘 위장약을 복용 중인 환자는 모두 2만2000명으로 추정되는데요.
전문의약품의 경우 남아있는 약을 병원에 가져가면 무료로 다른 약으로 재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한 일반의약품이라면 1회에 한해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니자티딘 원료의약품과 93개 완제의약품 품목을 수거해 발암 우려 물질인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 검출 여부를 검사한 결과, 이런 사실을 확인해 조치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현재 허가된 니자티딘 성분 완제의약품은 77개사 93품목, 실제로는 56개사 69품목이 유통 중이입니다.
조사 결과 '니자액스정' 등 10개사의 니자티딘 완제의약품 13품목에서 NDMA가 관리기준을 미량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식약처는 니자티딘에 포함된 '아질산기'와 '디메틸아민기'가 시간이 지나면서 자체적으로 미량 분해·결합하거나, 제조과정 중 아질산염이 혼입돼 NDMA가 생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13품목을 제조 및 판매중지하고 회수하는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이날부터 병·의원에서 처방·조제되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NDMA가 일부 제품에서 미량 초과 검출된 만큼 단기 복용한 환자의 인체 위해 우려는 크지 않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복용중인 위장약은 성분이랑 이름 확인후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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