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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생종양 수술후 (후유증,부작용 여러사례)

by 뉴랄프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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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에 침생종양 발견시점부터..수술과정. 

수술직후 그리고 1년 지나경과후 모습과 여러가지 부작용,후유증에 대해서 글을 남긴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2018년도 5월에 수술을하고 2년지난 상태에 대해서 글을 남겨 보려고 합니다.

수술직후에는 마취가 풀리고 수술부위가 통증이 있는거 외엔 없었는데..1년되기전에 후유증이 많았습니다.

귀감각 마비부터 시작되어서 귓바퀴 전체 간지러움..간지러움이 제일 고통 스러웠어요..

살을 아무래도 다들어내서 봉합하고 종양을 수술한 것이라 아무는 단계라고 생각하고 참고 지내다가.

일주일 지나 간지러운 느낌은 사라지고 미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기초체온이 올라간건지..예전 체온은 36.6~37도 였는데.

37.5도~37.6도 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미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수술한 병원에 문의하니 38도 올라가면 응급실 방문해야한다고 해서..수시로 체온계를 재면서 체크를 하였는데.

37.5도에서 더이상 올라가지 않더군요..

수술후 일시적으로 체온이 올라간것 같아 또 참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일주일 지나고 열이 정상체온으로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다행이도..열이 오르면 어딘가 다른곳에 감염이 되어 있을수 있다는 말에 겁이 났었는데..다행이지요.

저는 부작용.또는 후유증은 귀감각 마비,얼굴 반쪽 감각 손실,그외에 미열,어지러움,

어지러움은 수술후 한달지나서 생겼습니다.

이 어지러움이 정말 고통 스러웠습니다.

일반 적으로 현기증이 아닌 바닦전체가 흔들리고 식은땀에 토할것 같은 느낌과 그자리에서 쓰러져 죽을것 같은 고통이 였습니다.

한번 증세가 나타나면 10분정도 어지러웠습니다.일주일 정도 참다가 근처 종합병원에 진단을 받았는데.

수술후 문제가 생긴건지..모르지만 이석증이 라고 판명이 나왔습니다.

유명하다는 귀 이빈후과에서 이석증 자리잡는 운동과 약물로 병행하면서 지금은 완치가 되었지만.

이석증이 침생종양 후유증인지 저도 전문가분들도 알수가 없었습니다.

수술후 몸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면역이 약해져서 생긴것 같아 몸관리,몸에 좋다는 몸보신도 많이 하고

시간이 지나니 어느정도 회복이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다른분들 침샘종양 수술한 분들 사례를 보면..부작용 후유증이

얼굴 안면마비,침샘조절이 안되어서 수술한 부위쪽 침흐름,두통,수술상처 부위 염증,수술부위상처 보임,구강건조,귀쪽감각손실..여러가지 증상이 보인다고 하더군요.

지금 2년 지난 지금상태는 아직도 귀감각손실,수술부위쪽 턱쪽 감각손실,

그리고 구강건조, 이정도 저는 후유증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귀쪽 침샘을 들어낸 상태라 자고 일어나면 극심한 건조로 목이 바짝 타들어갑니다.

다행이 다른 부작용은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지금은 상처도 안보이고 자세히 보지 않는이상.

이정도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잊고 살아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귀쪽,턱쪽에 혹시모를 혹이 발견된다면 방치 하지마시고 전문의료관을 찾아가서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침샘종양은 양성일지라도 반드시 제거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추후 몇년동안 계속 자라나는 혹이기에 언젠가 악성으로 바뀔수 있다고 합니다.

항상 몸체크 하면서 건강 잘챙기시고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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