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인혜 병원 치료 중 끝내 사망!!(사인 조사중)

1984년 생인 오인혜는 2011년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한 오인혜는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노브레싱', '설계', 리얼리티 '나만 빼고 연애 중', '오인혜의 쉿크릿' 등에 출연했습니다.

1984년 생인 오인혜는 2011년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한 오인혜는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노브레싱', '설계', 리얼리티 '나만 빼고 연애 중', '오인혜의 쉿크릿' 등에 출연했습니다.

배우 오인혜씨(36·여)와 관련해 경찰은 “자살을 시도한 여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대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4일 오전 4시50분께 경찰은 오씨 친구의 112 신고를 통해 “자살을 시도한 여성이 있다”는 말을 듣고 소방당국에 공조요청을 했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에 접수된 신고내용은 연수경찰서를 거쳐 송도국제도시지구대로 전파됐습니다.

지구대 경찰관은 곧바로 송도 오씨의 집으로 출동했고 현장에서 신고자가 바닥에 누워있는 오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것을 이어받아 진행했습니다.

당시 오씨는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공조요청을 받은 인천소방본부도 송도소방서를 통해 구급대원을 현장에 보냈습니다.

구급대는 출동 중인 오전 5시2분께 경찰로부터 “심폐소생술 중이다. 빨리 와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119구급대는 오씨를 구급차에 태워 병원으로 이동하면서 심폐소생술을 계속 했고 오씨의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때상황은 아직 의식이 없고 위중한 상태라고 했습니다.

경찰은 신고 내용과 현장 조사, 오씨의 주변인 탐문 등을 통해 오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씨가 병원에서 치료 중이어서 아직까지 구체적인 조사를 하지 못했다”며 “오씨의 상태가 호전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씨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를 통해 데뷔했고 이후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등에 출연했습니다.

그러나..인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배우 오인혜(36)씨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습니다.

15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인천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오씨가 숨졌다고 합니다.

오씨는 앞서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오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인과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오씨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해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설계`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지난 2017년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계약 만료 후 홀로 활동을 해왔습니다.

오씨의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입니다.

예전에 영화제에서 가슴을 심하게 드러낸 파격 드레스를 입어 화재를 모았던 오인혜..

오인혜는 지난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체를 노출한 파격적인 주황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또 연예인에 안타까운 사연이 들려와 가슴이 아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