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돼지열병까지 발생됐다고 뉴스에서 쏟아 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에 이어 돼지열병 까지 정말 힘든 한해인듯 합니다.
강원도 화천군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의심증상을 보인 돼지의 시료를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사육 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1년 만입니다.
수습본부는 오늘 오전 5시부터 모레(11일) 오전 5시까지 48시간 동안 강원도와 경기도의 양돈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해당 농장의 돼지 940마리와 근처 10km 내 양돈농장 2곳의 사육돼지 1,525마리에 대해 매몰처분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1년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재발하면서 돼지 재입식이 어려워졌고, 당국은 방역체계를 더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0월 이후 1년 만에 재발한 건데, 정부는 경기 강원의 양돈 농가와 도축장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양돈농가에선 포크레인을 동원한 돼지 살처분이 시작됐습니다.
강원도 화천의 양돈농가 1곳에서 어제 출하한 어미돼지 8마리 가운데 3마리가 폐사한채로 발견됐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미 돼지의 시료를 채취해 정말검사를 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야생멧돼지가 아닌 사육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건 지난해 10월 이후 1년 만입니다.
해당 농장은 지난 7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발견된 지점에서 250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돼지 940여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경기·강원 지역 양돈농장의 차량 진입을 통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10월 11일 오전 5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강원의 양돈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 등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였습니다."
이와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장과 10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양돈농장 두 곳의 사육돼지 2천 400여마리도 모두 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번 달부터 진행될 예정이던 경기도와 강원도의 살처분 수매농장 260여 곳의 돼지 재입식도 중단됩니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의심될 경우 지체없이 검역본부와 지자체 등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예전에도 돼지열병 때문에 돼지고기를 먹기 좀 꺼려져서 다른 음식으로 대처를 하며 식사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람에게는 인체에 무관하여 이상은 없다고 간염되지 않는다고 하였으나 솔직히 조금 찝찝한건 어쩔수 없습니다.
부디 돼지열병이 더 확산 되지않게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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