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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자 119명 발생!(누적 25,955명!)

by 뉴랄프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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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늘어 누적 25,95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난 23일 155명 이후 사흘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돌파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19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94명, 해외유입이 25명입니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65명, 서울 20명, 인천 3명으로 수도권이 88명입니다.

그 밖 지역은 경남 3명, 대전·충북·충남 각 1명 등이었습니다.

최근 수도권에서 요양병원, 재활병원 등의 시설과 지인모임, 가족모임 등을 고리로 새로운 집단감염이 잇따르며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457명으로 전날과 같고,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1,593명입니다.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된 뒤 보름간 일별 확진자 수는 98명→91명→84명→110명→47명→73명→91명→76명→58명→89명→121명→155명→77명→61명→119명으로 연일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지인과 가족모임 등 모임을 통한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되면서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가 다시 20명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26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보다 20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8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20명 가운데 집단감염은 13명, 확진자 접촉자는 2명,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사례는 5명으로 분류됐습니다.

강서구 소재 한방병원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는 이곳에 입원했던 환자 1명이 지난 23일 최초 확진된 후 가족 3명과 같은 병실에 입원한 다른 환자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또 용인시 음식점 모임에선 타시·도 거주자 1명이 23일 최초 확진된 후 24일까지 9명, 25일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14명이며, 이 중 서울 거주자는 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구로구 일가족 집단감염의 경우 구로구 주민 1명이 22일 최초 확진된 후 24일까지 12명, 25일 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10명입니다.

또 이 확진자의 가족이 근무하는 부천시 무용학원에선 검사를 통해 24일까지 수강생 등 14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2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에선 현재까지 5368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385명이 격리 치료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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