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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 열병 (살처분 5천마리넘어..!이산화탄소로 안락사!)

by 뉴랄프 2019.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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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으로 발병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ASF)으로 17일부터 시작된 돼지 살처분이 사흘째 19일 오전 기준으로 5천마리 넘어선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관련 4개 농장에서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총 5천177마리를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천에 있는 관련 4개 농장에서 1만482마리에 달하는 돼지가 남아 있어 살처분 마릿수는 이번 주까지 최소 1만5천마리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하는데..

살처분 때에는 구제역 등 다른 동물 전염병 때와 마찬가지로 이산화탄소로 질식시킨 뒤 매몰하거나, 동물 사체를 고온·고압 처리해 기름 등으로 분리한 뒤 사료나 비료 원료로 활용하는 렌더링 방식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에서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안락사 후 매몰하는 방법이 쓰이고 있는데

 동물의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식이나, 역사가 길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불과 8년 전인 2011년 구제역이 대량 발병했을 때만 해도 안락사에 필요한 약물이 동나 돼지를 생매장하는 안타까운 일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2013년 개정 동물보호법을 통해 '혐오감을 주거나 잔인하게' 도살하는 방법이 금지됐고, 도살 과정에서도 공포나 스트레스를 주는 것을 막았습니다.

과거에는 도살에 전기를 사용하는 전살법을 많이 썼는데, 동물보호 운동가의 이의 제기가 나왔다"며 "동물을 가장 편안하게 하면서도 다른 시설을 건드리지 않는 방법이 바로 이산화탄소 가스법"이라고 부연했습니다.

파주에서 매몰지까지 거리가 다소 있어 포크레인 3대를 이용해 매몰지로 옮기는 도중 일부 의식이 돌아온 개체가 있었다고 합니다.

예전 구제역 사건때는 돼지,소들을 살아있는 체로  생매장을 하거나 주사로 안락사 시켰었는데..그때도 끔찍 했지만..이번에는 관행 비판에 전살·가스법 도입을 하였는데 영상에는 일부 돼지들이  의식 있어..꿈들거리고 움직임이 보여서 정말 눈뜨고 볼수도 없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더확산되긴 전에 조치를 취하고 있어서 안심이긴 하지만..여려방면으로

심난한건 어쩔수 없습니다.

그리고  전국 도매시장에서 돼지 거래가 재개돼 물량 부족에 따라 일시적으로 오른 돼지고기 가격도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농식품부는 19일 오전 6시 30분을 기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후 내렸던 가축 전국 일시이동중지명령을 해제했다고 발표했다.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발생 이후 17∼18일 이틀간 도매가격은 올랐지만, 소비자가격은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국 19개 시도와 45개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조사한 삼겹살 소비자가격은 16일 100g당 2천13원에서 17일 2천29원, 18일 2천44원으로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

농식품부는 "대형마트 등이 1∼2주 정도의 물량을 자체 확보하고 있어서 도매가격 상승이 소비자가격에 바로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돼지고기 수급 상황을 봐도 지난달 말 현재 국내 돼지 사육 두수는 1천227만 마리로 평년 대비 약 13% 많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라 소비자의 불안으로 인한 소비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체감염이 없어서 사람에게는 무해하며, 유통 전 모든 돼지고기를 도축장에서 철저히 검사해 안전한 돼지고기만 시중에 공급하므로 안심하고 소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 19개 시도와 45개 전통시장,대형마트 등에서 조사한 삼겹살 소비자가격은 16일 100g당 2천13원에서 17일 2천99원,18일 2천44원으로 오르다가 그쳤습니다.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1~2주 정도의 물량을 자체 확보하고 있어 도매가격 상승이 소비자가격에 영향을 주진 않을것이 라고 합니다.

돼지고기 가격도 가격이지만...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더 확산 되지 않고 빨리 지나가길 바랄뿐 입니다.

생선보다 돼지고기는 일주일에 두번정도 식탁에 오르는 중요한 식품이고 질리지 않는 고기 인데..

손쉽게 어디서나 구입해서 먹을수 있는 먹거리였습니다..돼지고기 열병으로 인해..예전 구제역 사건때도 그랬지만..

아무생각 없이 먹기에는 조금은 걱정이 되어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체감염이 없어서 사람에게는 무해하며, 유통 전 모든 돼지고기를 도축장에서 철저히 검사해 안전한 돼지고기만 시중에 공급하므로 안심하고 사먹어도 된다고 하지만

조금 불안하고 돼지고기를 구입하긴 망설여 지긴 합니다.

하루빨리 아무걱정없이 맘것 돼지고기를 먹을수 있는 날이 오기를 아프리카돼지 열병이 더 확신이 되지 않고 지나가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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