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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또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국내 13번째!

by 뉴랄프 2019.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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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에서 또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했습니다. 국내에서는 13번째, 김포에서는 2번째 확진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3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의 양돈 농장에서 폐사한 돼지를 정밀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저녁 해당 농장주가 돼지 4마리가 폐사했다며 방역 당국에 의심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 농장에서는 돼지 2,800마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23일 3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은 김포 통진읍과 같은 지역입니다. 반경 500m 내에는 농장 2곳에서 돼지 3,650마리를 기르고 있고 3㎞ 내에는 6곳에서 만 8,065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처음 확진된 이후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농장은 모두 13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달 27일 인천 강화군에서 국내 9번째, 강화에서만 5번째로 발병한 이후 잠잠했다가 다시 1일부터 파주와 김포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돼지를 살처분 해야하는 농장주분들과 아무것도 모르고 땅에 뭍혀야  하는 돼지들고 정말 안타깝습니다.

돼지를 정말 좋아하는 저희 식구들인데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먹거리였는데..돼지열병으로 지금 시끌법석 난리도 아닌 상태에서...왠지 모르는 먹기 에는 꺼림직한게 있습니다.질병관리 본부에서는  돼지에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이고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안심하고 돼지고기를 먹어도 된다고 하지만..아직 아이들도 어리고 가끔 돼지고기를 구입해서 먹긴 하는데..계속해서 돼지열병으로 확산 되고 있어서 불안감이 없지 않아.. 소고기,닭고기를 구입해서 대처로 먹고 있긴 합니다.하루 빨리 돼지 열병에서 더이상 바이러스가 확산 되지않고 .

안전하게 부담없이 구입해서 먹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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