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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2

바다 양푼이 동태탕 (비오는날 얼큰한 동태탕으로 해장!) 어제 간단히 술한잔 하였는데 숙취가 아직 남아있는 상태이네요.. 숙취에 해장을 해야 할것 같아서 집근처 단골 동태탕집으로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들어가기전에 식당 모습 입니다. 식당 내부는 깔끔하게 정리 정돈이 되어 있어요. 동태탕 집이라 생선 냄새도 나고 얼큰한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해요. 양푼이 동태탕은 1인분 7,000원 진짜 저렴해요! 그외에 동태찜, 알곤이탕, 전골 메뉴가 다양하지만 저는 해장을 해야 하기에 동태탕으로 2인분 주문했습니다. 주문후 얼마 지나니 밑반찬이 나왔어요. 김치, 깍두기, 양파절임 그리고 밥이 먼저 나왔는데 일반 쌀밥이 아니라 조밥이였어요. 찰지고 윤기가 줄줄~ 밥만 먹어도 맛있네요. 이어서 양푼이 동태탕이 나왔어요! 양도 2인분인데 진짜 많아요. 미나리가 수북이 쌓여서 왔어.. 2019. 10. 2.
비오는날 수제비 한그릇 어때요? 어제는 정말 태풍때문에 엄청 무섭고 떨렸네요. 다행이 무사히 지나가긴 했으나.. 바람이 엄청 쌔서 창문흔들고 건물이 약간 흔들리고 저희집 아파트는 오래된 아파트라 더 걱정이 많았어요. 베란다 창문 전체를. 박스테잎으로 엑스자로 붙혀놓고 창문틀 사이에 박스를 잘라서 고정해놓으니 창문 흔들림이 조금 적었으나 태풍으로 인한 바람은 강도가 쌔서 소리도 엄청나고 혹여나 창문이 깨질까바.또는 이러다 아파트가 무너지는 것은 아닌지..오만가지 걱정과 심난,불안에 하루를 긴장속에 지냈어요. 다행히 오늘 아침에는 바람도 없고 햇빛이 이 조금 나긴 하는데 비는 여전히 오고있어요. 어쨋든 무사히 태풍이 지나간것 같아 안도에 한숨을 내뱉었죠. 심때 딱히 장본것도 없고 냉장고속을 탈탈 털어서 먹자식으로 다 뒤져서 나온것이 야채들.. 2019.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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