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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샘종양 수술후기,부작용 (1년지난 지금상태 상황)

by 뉴랄프 2019.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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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침샘종양에 대해서 그리고 발병시기와 수술하게된 케이스를 올리긴 했지만 그후 일년 지난 지금 상태를 다시 올려 보려고 해요.

처음 침샘종양을 알게 되었을때 막막하고 생소하고 무서운 병인가 하고 겁도 나고 우울도 했었어요..

그때 생각하면..진짜 반 시안부 인생이 였지요.

침샘종양이라는 병이 생소해서 검색도 많이 해보고 수술후기도 찾아보고 그런데 지금도 침샘종양이 은근 환자들이 많다는걸 알았어요.

작년만해도 후기글들이 정말 없었기에..정말 다 내려놓고 받아들이자 하는 심정이 였답니다.

단순히 혹이 아닌 양성일지라도 먼훗날엔 악성으로 암이 될수 있다는 교수님말에 전적으로 믿고 수술한 상황 이였으니깐요.

어디까지나 저희 생각과 제가 격은 수술 후기를 올리는것이기에 다른 사례들도 있으니 참고 해주시기 바래요.

저는 귀밑에 있는 작은 혹이 발견이 되었어요.인파선인줄..또는 피곤해서 생긴줄알고 두달은 방치하다가 없어 지지 않아서 초음파 전문으로 하는 외과에 가서 추가 검진을 해서 의뢰서를 받고 수술하게 되었어요.

통증도 없고 아무런 증상이 없었어요.그런데 저만 예민한건지 모르겠지만 머리가 자주 지끈거리고 두통이 자주 발생은 하였어요. 꼭 침샘종양 때문에 그런건 아니지만 사람이라는게 먼가가 아프면 그것에 목적을 두고 의심을 하긴 하자나요.

수술후기는 예전에 올린 글이 있으니 참고 해주시구요.수술후 1년지난 지금 상태를 말씀을 할까해요.

침샘종양이 빈도가 크면 클수록 부작용이 발생을 한다고 해요..아무래도 얼굴에 신경들이 다 연결이 되어 있다보니 수술부위 혹이 어느위치인지 또는 크기도 클수록 더 발생한다고 하니 작을때 발견 하셔서 수술 하는것이 좋다고 해요.

저는 크기는 작은쪽에 해당 되었지만 신경쪽에 위치쪽에 있다보니 수술하고 귀,수술한 얼굴부위 반쪽 볼부위가 감각이 없었어요.다행이 마비는 오지 않았어요.어떤분은 마비가 와서 몇달동안 입술이랑 표정이 지어지지 않았다고 해요.

수술을 정말 잘하는 이쪽 명의교수님들도 수술하기전에는 이러한 부작용이 있다고 명시를 하고 수술을 진행해요.

저도 물론 귀감각,마비,침샘흐름,침이차서 부어오른,또는 시큼한 음식을 먹거나 생각하면 침샘쪽 수술부위가 찌릿함..그외 부작용이 난다고 설명을 들었어요.

저는 다행이 마비는 안오고..감각이랑 시큼한 음식을 먹을때나 생각할때 수술부위가 시큰거리고 찌릿찌릿 했어요.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받아 드렸죠.침샘쪽을 일부를 들어내서 수술을 하고 큰면적을 벌려서 종양을 들어냈는데 예전 같진 않다고 생각을 하고 받아 드렸답니다.

일년 지난 지금은 아직도 귀쪽은 미비하게 감각이 없어요..마치 추운겨울에 볼이나 귀쪽이 얼어서 꼬집어도 느낌이 없는 내살이 내살이 아닌느낌..

그래도 그전에 비하면 지금은 신경쓸 정도는 아니라 일상 생활을 잘하고 있어요.

차차 시간이 지나면 감각이 돌아 오는것 같아요.

상처부위도 머리를 가리거나 묶어도 전혀 티가 나지않아요.. 

수술하고 직후 모습..귀쪽은 붕대로 감겨있고 귀밑에 연결해서 호스를 달았어요.수술한 부위쪽에 피가 고이지 말라고 해서 달아 주었는데 저는 저 호스가 정말 성가시고 그부위가 아팠어요.피가 어느정도 안나오면 호스는 빼줍니다.

수술하고 2주지나서 실밥을 뽑으러 간날 이에요. 다행이 상처가 안벌어지고 잘 아물었어요.

3주하고 한달 되기 전이 였던것 같아요..아직도 피딱지가 군데 군데 붙어 있는데 저는 저 피딱지도 알아서 저절로 떨어질때까지 그냥 나두었어요..얼마나 조심조심 했는지 상처에 염증이 생길까바 머리도 건 3주동안은 안감았어요 그것이 젤 힘들었어요..머 물론 개인차이가 있지만 저는 상처가 덧날까바 머리를 안감았어요.병원에서도 2주동안은 조심히 물에 들어가지 않게 하라고 한것도 있지만..

1년지난 지금 수술부위 모습..가까이서 찍어서 그렇지만 흉터는 거희 보이지 않아요 자세히..정말 자세히 보지 않는이상!

저는 수술하고  한가지 또 증상이 있다면 입마름 이에요.

수술하고 아침이나 일상생활에서 입이 바짝바짝 바르는 현상이 자주 옵니다.특히 아침에는 목이 다 건조할만큼 말라 있어서 일어나자 마자 물을 벌컥벌컥 마셔요.이또한 침샘쪽을 제거를 했기에 침이 자주 안나오니 마르는것 같아요.

그때는 침샘종양이라는 병을 무서워하다가 암이면 어쩌나 하다가 암이 아니라니깐 수술이 또 걱정되고 수술직전까지는 마취에서 안깨면 어떻하지 하다가 막상 상처를 보니 상처가 크면 또는 흉터가 나면 어쩌지 이런저런..걱정 두려움

사람이란..참 간사한게... 그때마다 상황이 달라지는것에 대한 두려움,다가오지 않을 또는 다가올것에 대해 미리 앞서서 두려워 하는 인종인듯 합니다!!

저또한 얼마나 무서웠는지.. 그때 생각하면 웃프답니다..역시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것을

어쩔땐 수술했는지 기억조차 까먹고 지낸답니다!

두서없이 침샘종양에 대해서 생각하니 생각이 많아져서! 글이 앞뒤가 맞질 않는 구석도 많지만 이해하고 읽어 주세요~~

침샘종양에 대해서 수술을 앞두고 있으신분들 또는 비슷한 혹이나 증상이 있으신분들은 주저하고 방치 하지 마시고

병원 해당과 에 가셔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양성종양이면 양성 혹만 제거하고 수술하면 별탈없이 일반사람하고 똑같으니 꼭 늦지마시고 진료 받아보시기 바래요!

 언제 또는 서서히 악성으로 변하는 종양이 침샘종양이라고 해요..그냥 나두어도 괜찮겠지 하고 넘기지 마시고

꼭 확인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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