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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가 일반담배 보다 더해롭다!

by 뉴랄프 2019.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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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담배를 줄여서 끊어 보려고 전자담배를 바꿨는데..전자 담배가 더 몸에 해롭다면 여러분은 계속 피실껀가요?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더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보스턴대학 의과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심장 활동을 더 저하시키며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니코틴의 심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 결과 비흡연자들은 운동 등을 할 때 심장 작동이 활발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흡연자들의 심장은 비흡연자에 비해 덜 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일반 담배 흡연자들의 심장 활동은 정상으로 돌아왔으나 전자담배 사용자들의 심장은 정상인보다 못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자 담배 업계는 전자 담배가 금연하는데 도움이 되는 안전한 방법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전자 담배와 관련한 폐 손상 사례 보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 심장협회 학술대회에서 전자 담배를 비롯한 전자 니코틴 전달 시스템이 일반담배만큼 심장에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발표했습니다.

미국 시더스-시나이 병원(Cedars-Sinai Medical Center)에서 담배를 피우는 18~38세의 건강한 남녀를 대상으로 담배를 피우기 전후와 악력기 운동을 한 후에 심장근육의 혈류량을 비교한 결과 일반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심장근육에 혈류량이 쉬면서 담배를 피운 후에 다소 증가하고 악력기 운동을 한 후에는 감소했지만 전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쉬면서 담배를 피운 후와 악력기 운동을 한 후에 심장근육에 혈류량이 감소했습니다.

그처럼 전자 담배는 생리적 스트레스 없이 쉬고 있을 때에도 관상동맥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전자 담배를 비롯한 전자 니코틴 전달 시스템도 일반 담배와 마찬가지로, 아니 그보다 더 심근경색과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Christine Albert 박사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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