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혹,유방의 멍울들 도대체 왜생기는 것인지..(혹시 유방암?안전한 것일까?)

여자들의 제일 중요한 가슴,유방은 정기적으로 1년~2년에 한번씩 초음파,엑스레이를 검진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몇년동안 검사시 여태까지 없던 혹들이 발견 되면..가슴이 철컹 내려 앉는 느낌이 들텐데요.

특히 여성분들은 가슴에 혹이 만져지거나 발견이 되면 한국 여성암 1위,유방암은 아닐까...??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물론 저또한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저또한 몇년동안 가슴에 혹이 없었고 깨끗해서 1년이나 2년에 한번씩 유방초음파 만 검사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나이도 있고 1년에 한번씩은 꼭 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초음파를 검사를 하고 나면 없던 혹들이 갑자기 생겨서 놀랄때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4개였다가 ..6개월 추적검사로 7개로 늘어 나기도 하고 또 6개월 추적 검사하면 다시 갯수가 작아져서 3개로 남았다고 하면서 1년 이였던 검사가 추적으로 6개월씩 받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크게 문제 될것이 없다고 혹들이 더 생기거나 크기가 커지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면서 다시 추적검사를 하기로 하고 나오기 일쑤 였습니다.

도대체 없던 혹들이 왜 생기면서..그혹들이 없어지기도 하고 늘어 나기도 하는데..계속 지켜만 바야 하는건지

아니면 수술을 해야하는것인지..막막하고 두렵기도 하는데요..

여기서 가슴에 혹,유방에 멍울들에 대해서 몇가지 종류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은 120~160일 주기로 소멸과 생성을 반복하는 몸속 세포중 특정 부위의 세포가 소멸되지 않고 성장하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해요.

여기서 혹이 있다고 모두 암이 되는것은 아니고 발생 부위,크기,성격에 따라 혹이 구분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혹은 보통 성격에 따라 양성종양,악성종양으로 구분이 되요.

양성종양은 암으로 발전할수 있는 위험이 적지만,악성종양은 어떻게 변할지 모르고 위험한 암을 만들수 있어 이 둘을 구분하는것이 중요 하다고 합니다.

자가 진단으로 확인시 어느정도 판별을 할수 있다고 해도..저같은 경우는 가슴에 혹들을 만져 보아도 어떻게 만져지는지 느낌이 그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저는 의심하지 않고 병원에가서 직접 진단을 받고 있어요.

그것이 제일 정확하기 때문이 에요.

유방혹,멍울 만져지는 종괴를 모두 유방암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기도 하지만,유방에 혹,멍울 종류는

섬유선종,유두종,엽상종양,유방암등 그종류가 다양해요.

대부분 다수의 경우 섬유선종으로 진단 내려 집니다.

섬유선종은 발생 나이가 구분없이 10대~20대,30대에서 가장 많이 생기며 대부분 통증이 없이 나타나고 잘움직이는 것이 특징이에요.

통증이 없어서 제거하지 않고 그냥 나두어도 문제는 되지 않지만 크기가 계속 커지거나 유방모형을 변형 시키면 수술을 권장기도 해요.

섬유선종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과도한 자극에 의한 유방조직이 호르몬에 과잉반응하여 생기게 되는 섬유낭종은 35~50세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섬유낭종은 보통 생리전에는 통증이 심해지다가 생리가 끝난 후에도 통증이 감소하는 증상을 보이며 종괴의 크기가 크고 통증이 심각하다면 수술을 하게 되요.

제일 중요한것은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해요.

저는 30대후반 까지는 일반 초음파만 검사를 했는데..

이제부터라도 유방 엑스레이와 초음파 검사를 동시 진행을 하기로 했어요.

엑스레이 검사는 정기적으로 매일 하지는 않구요.6개월추적 검사이기에 1년에한번씩 엑스레이를 하고,

그이후는 초음파 검사를 해요.

유방 엑스레이와 초음파 검사에서 확인할수 있는것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유방 엑스레이로 검사를 하면 지방은 검은색으로 유방 조직은 하얀색으로 나타나는데 한국 여성들은 유방조직이 50%가 넘는 치밀 유방이기 때문에 엑스레이 검사하면 유방이 대부분 하얀색으로 보여서..유방 혹,암이 있다고 해도 구별하기 어려워 꼭 초음파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유방 엑스레이검사 필요성은

유방 혹 외에도 유방 석회화가 존재하기 때문에,크기가 작고 모여있는 유방 석회화는 엑스레이로만 발견 가능 하다고 해요.

때문에 유방초음파,엑스레이 검사를 모두 진행해야 유방암 발견이 가능 하다고 해요.

1년~2년에 한번 엑스레이,초음파 검사를 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하시기 바래요.

아름다운 가슴을 지키는건 병원이 아니라 내 자신이 기에 꾸준한 정기 검진과 미리 예방하는것이 나를 소중한 몸을 지키는 것이 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