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사율(우한 폐렴 얼마나 강할까?)

질병관리본부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국내 증상자 15명을 격리해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환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4명으로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없다고 합니다.

확진환자를 제외한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112명으로 현재 검사가 진행중인 15명을 제외한 97명은 모두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폐렴'의 전염성에 관해 일본의 한 전문가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수준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우한에서는 환자 1명으로부터 2∼3명이 감염되는 정도이지만 우한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는 환자 1명으로 인해 1명이 또는 그 미만이 전염되는 정도로 추정된다는 것입니다.

하마다 교수는 이달 23일 기준 감염자 583명 중 17명이 사망해 치사율이 3％ 수준으로 사스(9.6％)나 메르스(34.5％)에 비해 낮은 것과 관련해 "독성이 그렇게 강하지 않아 보이지만 사망자는 확실히 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24일 발표 기준으로는 확진자 830명에 사망자 25명입니다.

우한시 외에도 광동성,상하이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으며,중국을 넘어 태국,일본,한국,에서고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확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한 폐렴 치사율은 4%

사스 10%

메르스 35%

치사율이 미치지 못하지만 전염과정에서 바이러스 변이가 될수 있고 백신이 없어서 과소평가 해서는 안됩니다.

우한 폐렴 주요 증상은 발열과 호흡기 증상, (기침, 호흡곤란)글 이 있으며 14일 이내 중국 후베이징성 우한시 방문을 한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즉시 질병관리본부 (1339)연락을 취하셔서 조치를 취하셔야 합니다.

일반 사람이 많은 곳을 가급적 피하시고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를 신경써서 하셔야 합니다.

주요증상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위험요인최근 14일 이내 중국 후베이성 방문주의사항중국 방문 시 현지 동물(가금류 포함)과의 접촉을 피하고 전통시장 및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자제.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을 피하기예방수칙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중국방문 후 호흡기증상자는 관할보건소, 지역 콜센터, 1339에 상담.
선별진료소 확인 후 방문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해외여행력 의료진에게 전달. 긴급연락처가까운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