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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떨어져 식사를 했는데도 코로나 확진!(식당 감염 속출!!)

by 뉴랄프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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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에서 마스크는 의무화로 꼭 착용을 하고 있지만

실내 음식점에서는 음식을 먹으려면 마스크를 어쩔 수 없이 마스크를 벗어야 합니다.

그런데 가끔 시당에서 마스크를 벗고 음식을 먹다보면 마음이 불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혹시나 모를 코로나 감염때문에 식당을 기피하게 되는데요.


역시나 방역 당국이 우려했던 식당 내 감염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테이블에서 각자 일행과 식사를 했는데 감염이 되는 사례가 나왔습니다.

전라북도 군산의 한 음식점.

지난 17일 20대 직장인 여성 A씨는 이곳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A씨의 뒤쪽 식탁에선 코로나19에 감염된 50대 남성이 역시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A씨와 50대 남성은 20여 분간 식당 안에 머물렀습니다.

A씨는 50대 남성과 일행도 아니었고 서로 등 진 상태에 있었지만, 결국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산시 관계자]


일행은 아니었고 그냥 뒷테이블에서 같이 오셨던 분이이라고 합니다.

A씨는 미각을 잃고 근육통을 보이며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A씨가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남성으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폐쇄회로 화면 등을 분석하며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같은 식당 안에서 등을 지거나 거리를 두고 앉더라도 호흡의 강도나 식당의 밀폐 정도에 따라 코로나19가 전파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최원석/고대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이동하는 중에 겹쳐서 같이 서 있는 시간이 있을 수도 있고, 문의 손잡이라든가 겹칠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앉아 있는 그 시점에만 공간이 떨어져 있다고 해서 거리두기가 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식당이나 커피전문점들이 식탁 거리두기를 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는 만큼,

밥을 먹는 시간 외에는 마스크 착용하거나 식당에 머무르는 시간을 최대한 줄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식사를 하거나 음료를 마실 때면 착용하고 있는 마스크를 벗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보니 감염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서로 다른 테이블에서 각자 일행과 식사를 했는데 감염이 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도 우려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디 더이상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준3단계’ 시행에 따라 서울시도 30일부터 9월6일까지 한주를 ‘천만시민 멈춤 주간’으로 정했습니다.

시행 첫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시민들은 강화된 지침에 차분하게 적응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30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오늘부터 9월6일까지를 천만시민 멈춤 주간으로 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동안 ‘일상을 포기한다’는 절체절명의 각오로 생활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특히 최근 일주일 동안 20~40대 코로나19 확진

비율이 전체 38.5%에 이르는 만큼 젊은층의 밀접·밀집·밀폐 환경 최소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준3단계’는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제한한 것이 핵심입니다.

수도권의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없고, 포장과 배달 주문만 가능합니다.

스타벅스와 커피빈 등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코로나19 유행 이후에도 주로 젊은층이 밀집해 감염 사례가 속출했습니다.

이달 초 코로나19 확진자가 경기도 파주 스타벅스 야당역점에서 2시간30분 정도 머문 뒤 같은 층 방문자 수십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울 강남 할리스커피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근처 스타벅스 출입문에는 ‘포장판매만 가능하다’라는 문구가 크게 붙어 있었습니다.

평소 인근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은 카페이지만 매장 내에 테이블과 의자들은 모두 한쪽 벽면으로 밀려 있었고, 내부는 한산했습니다.

코로나 확산 세가 나아지지를 않으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모두가 힘을 합쳐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도록 합시다.

힘들겠지만 일상을 되찾기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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