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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터 서울 중고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30만원 지원!

by 뉴랄프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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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서울 지역 중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준비금 30만 원이 지원됩니다.

서울시가 내년부터 서울지역 중ㆍ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으로 1인당 30만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첫 지원은 내년 중ㆍ고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약 13만6700만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입학지원금 지원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의 지지와 참여 덕분이다”며 “교복에 국한되지 않고 모바일 기기 도서 등 보다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사회 전체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입학준비금의 소요예산은 총 410억원으로 서울시와 자치구, 교육청이 각각 3대 2대 5의 비율로 분담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별도 조례 제정 없이 시 부담분 121억원을 ‘교육경비 보조사업’에 추가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각 자치구에서는 다음달부터 본격 시작되는 내년도 본예산 심의에 조례 제정을 추진한 후 이를 배분할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번 입학준비금 지원은 당초 서울시구청장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간 논의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기에 서울시가 조정TF(태스크포스) 과정에 동참하면서 자치구의 재정여건을 고려해 투입예산의 30%를 부담하기로 결정하면서 본격 추진됐습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시는 코로나19로 촉발된 전례 없는 민생위기 상황에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우리 아이들의 교육권리를 흔들림 없이 지키기 위해 입학준비금 지급을 결정했다”며 “무상교육, 무상급식, 입학준비금의 트리플 교육복지가 완전한 무상교육시대로의 새 길을 개척하고,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실질적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입학준비금은 소상공인 점포 결제수단인 제로페이 포인트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1인당 30만원씩 충전(학생 본인 또는 학부모 휴대전화) 해주는 방식으로 지급된 준비금은 교복에 국한하지 않고 모바일 기기나 도서 등 입학준비에 필요한 물품 구매에 사용될 수 있도록 포인트 사용처를 조정할 예정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함께 2021학년도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1인당 30만 원의 가정에서 어떻게 보면 급식을 맡아주시게 되면서 우리가 친환경 식자재 10만 원을 제공하는 사업 역시 서울시하고 구청하고 긴 협의를 해서 협력 사업으로 만들어낸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주목한 부분은 자녀를 새로운 학교급에 진학시키는 과정의 경제적 어려움이었습니다.

자녀가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새롭게 교복과 생활복, 체육복을 맞춰야 하고 각종 참고서와 문구류 그리고 코로나 상황에서 스마트 기기까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코로나로 인한 가계의 어려움이 더하고 소득 간 격차가 더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우리는 깊은 논의를 거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입학생 과정의 필요를 폭넓게 지원하는 방안을 이렇게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입학준비금을 제로페이를 통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1, 고1 입학지원금, 혹은 중1, 고1 입학준비수당 이라고 합니다. 

내년 입학 전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입생 가정에 30만 원을 지급해서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교복을 비롯한 의류와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 기기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자치구청은 각각 5:3:2의 비율로 재원을 부담하여 2021학년 서울시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학생에게 1인당 30만 원어치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게 될 것입니다.

총 13만 6700명의 학생에게 총 410억 원의 입학준비지원금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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