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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신규확진 114명!!(모임, 사우나 집단 감염!)

by 뉴랄프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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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100명 대를 유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4명, 누적 확진자 수는 26,38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은 93명, 해외 유입은 21명입니다.

이로써 신규 확진자는 지난 28일 103명, 29일 125명에 이어 사흘 연속으로 100명을 넘었습니다.

이달들어 신규 확진자는 40명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가족과 지인 모임, 직장과 사우나, 학교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진자가 감소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발생해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핼러윈데이를 하루 앞두고 지인·가족모임, 학교, 직장, 사우나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면서 방역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 93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47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23명, 대구가 10명, 강원이 6명, 충남이 3명, 인천이 2명, 전북과 전남이 각각 1명씩입니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최근 지인·가족 모임을 통한 집단감염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 일가족, 강원 원주시 일가족, 서울 강남·서초 지인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전날 정오 기준 각각 44명, 23명, 30명입니다.

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과 관련 누적 확진자는 5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일어났다. 누적 확진자는 17명입니다.

부산과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충북, 경북, 경남, 제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9명으로 현재까지 24,227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는 1,695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1명이며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463명, 치명률은 1.7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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