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뜨는집 동네 맛집추천!(저렴한 가격으로 회먹을수 있어요!)

날씨가 선선해지면..저절로 회가 땡기는 계절인데요.

요새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돼지고기가 먹기좀 꺼려지긴 해요..

특히나 아이들은 더 조심스럽게 돼지고기를 먹여야 하는 상황까지 왔는데요.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려고 해도 은근 신경이 쓰여서..

오늘은 회를 먹어 보려고 해요.

회가 가격이 은근이 비싸고 신선한곳을 찾아가서 먹어야 제대로 먹을수 있는데..

동네에 은근 저렴하고 신선한 회를 먹을수 있는곳을 찾게 되었어요.

입구 들어가기 전에 신선한 생선들이 헤엄을 치고 있어요.

신선한 멍개들과 산낙지들도 보이네요!

광어들이 누워있어요!처음에는 죽은줄 알았는데 저렇게 누워서 숨을 쉬고 있네요!

안에 들어가보면 테이블이 3개정도 있는데 이곳은 술은 직접사다가 먹어야해요.

회만 떠서 기본 상추와,양념만 제공하는 곳이 에요

그래서 그런지 회 가격이 다른곳에 비해 저렴했어요.

광어+우럭 대 35.000원

광어+우럭 중 25,000원

우럭+도다리 45,000원

생연어회 25,000원

물회 25,000원

우럭통 매운탕 19,900원

정말 저렴하네요.

안쪽에는 작은 오픈형 냉장고에 우럭 매운탕돠 초밥이 진혈되어 있네요.

저희는 광어+우럭 25,000원 주문했어요.

주문하는 동안 소주와 컵라면을 사서 먹었어요.

드뎌 회가 나왔어요,!

광어,우럭 정말 신선했어요

초장에 와사비를 섞어서 찍어 먹어 보았어요.쫄깃쫄깃 정말 씹히는 맛도 있고 맛있었어요.초장의 새콤달콤~

상우,깻잎에 마늘,고추를 넣고 한쌈가득!!음~~

윤기좔좔~~직접 배에사 갖 회를 떠서 먹는것 텃처럼 신선하고 깔끔했어요!

회를 다먹고 조금 산낙지를 주문했어요.

산낙지는  20,000원 이에요.두마리 정도 나온다고 해요.

주방에서 탕탕~~낙지 탕탕 소리가 나네요.

오이채썰어서 참기름과 깨를 솔솔 뿌려서 나왔어요.

꿈틀꿈틀~~살아있어서 약간 징그럽긴 한데 정말 산낙지는 쓰러져 있는 소도 벌떡 일으키는 만큼 강한 맛이 나요.

쫀득쫀득 씹히는 맛과 참기름에 고소한 냄새가 솔솔~~~

초창에 찍어먹고 그냥 먹기도 하고 어느순간 폭풍흡입!

저렴한 가격에 소주와 먹을것 간단히 슈퍼에서 구매해서 니곳에는 회,자리만 재공되긴 하지만

은근 생소하기도하고 재미있고 신선하게 회를 먹을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한번쯤 가볼만한곳 횟집 추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