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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무서운병 이석증(극심한 어지러움이 생긴다면?)

by 뉴랄프 2019.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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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갑자기 어지러움으로 호소하고 고통스러워 하는 사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갑자기 어지러울때 대게는 빈혈또는 저혈당 증상을 생각하고 순간 피곤하고 체력이 저하되서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갑자기 어지러움증 심해지면서 무서울 정도로 세상이 빙글빙글 돌고 도더히 서있을수가 없을 정도로 되면 병원을 찾아 이것저것 원인이 먼지 여러가지 검사를 하는데 불필요한 시간을 소비하게 됩니다.

물론 저또한 그런 사례가 있었고 응급실에서 불필요한 정밀검사까지 다해서 시간을 다 소비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어지러움증 원인은 이석증이며 보통 귀에 있습니다.

저또한 하루종일 일을 잘맞추고 퇴근일에 갑자기 어지러움증상이 생겨서..그때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퇴근하고 집에 가는길 지하철을 타려고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려는 찰라에 순간 머리가 핑돌면서 식은땀이 나고 땅이 갑자기 흔들거리면서 빙글빙글 회전을 하는것이 였습니다.

순간 빈혈인가?저혈당인가?하면서 놀래서 에스컬레이터를 오르지 않고 땅에 주저 앉았습니다.

빙글도는 현상이 일반 빈혈처럼 핑돌면서 세상이 뿌옇게 변하는것이 아니라~ 예전에 우리 어렸을적 뺑뺑이 도는 놀이터 기구를 타고 나면 어지러운 현상처럼 계속 강도가 강하게 회전을 하면서 세상이 돌아가는것을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건 먼가가 큰병이 걸린것 같은 느낌이 왔습니다. 정말 무서웠습니다.

도저히 이대로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면 그자리에서 쓰러져서 2차사고가 발생 하여 뇌진탕이 걸리거나 어디 부러져서 사고가 발생할것 같아서 오르지 않고 근처 의자에 조금 쉬다가 택시를 겨우 잡고 회사 근처 순천향병원 응급실을 갔습니다.

택시를 타고 가는길에 택시안에서도 빙글빙글 돌고 식은땀이 흐르고 손이 떨리면서 속이 울렁거리며 구토 현상까지 있었습니다.

겨우겨우 안전하게 응급실 도착후 안정제와 어지러움증상을 호소하니 어지러움 진정제? 암튼 여러가지 수액을 맞고 어느정도 증상이 호전이 되어 정밀검사가 이루어 졌습니다. 머리 CT, 엑스레이, 심전도, 피검사, 소변검사 등등

어지러운 상태서 검사를 하려니 도저히 할수가 없어서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얼마후 검사결과가 나왔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피곤하고 과로가 겹쳐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만 하고 퇴원해도 된다고 합니다. 이상이 없다고 하닌 안심이긴 하나.. 이상이 없는것 치곤 저는 정말 무서운 경험을 하였기에 좀더 세밀하게 검사를 하고 싶어서 다른 대학병원을 예약하고 대기를 기다렸습니다.

중간에 또 그런 어지러움이 중간중간 있었으며.. 혹시 머리쪽에 문제가 있나싶어서 신경과를 예약을하고 진료를 보았습니다. 담당교수임께서는 머리쪽은 아닌것 같다고 이빈후과쪽을 먼저 진료 받아보시라고 협진을 해주셔서 이빈후과에 진료를 보았는데.. 뜻밖에 이석증이라는 병이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이건또 무슨병인지 생소하고 이석증이 귀에 연결된 병이 라는데 이것때문에 그렇게 무섭게 어지러운 것이 였는지..

이석증이란.

달팽이관 어지럼증으로 불리는 이석증은 내의 반고리관에서 발생한 이동성 결석으로 인해 유발되는 어지럼증 일종 입니다.

쉽게 말해 균형 유지에 관여하는 칼슘 알갱이가 원래 위치에 서 떨어져 나가는 어지럼증 증상입니다,

이석증 원인

귀어지럼증 이석증은 원인은 특별한 이유가 없을때가 많다고 합니다.하지만 노화나 칼슘대사장애,골다공증,바이러스감염,약물 부작용,외부충격,스트레스,면역력저하,만성피로 등이 이석증을 원이 될수도 있습니다. 또이전 중이염이나 돌발성난청,전정신경염,메니에르병 등 귀질환을 앓은 이후라면 이석증 증상이 더쉽게 발생할수 있어 주위해야 합니다.

저는 생각해보니 일에 대한 스트레스 집안 개인일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엄청받은적이 있었는데 혹시 스트레스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 일년전 침샘종양 수술을하고 6개월 지나서 이석증이 발생하였는데.. 아마도 체력이 수술도 인해 저하된 상태여서 그런 원인이 된건 아닌지 의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석증 치료는 딱히 없었습니다.

이석증 약과 탈락이석교정이 있습니다. 약물로 순간 어지러움을 완화하는정도 약이지 약으로는 치료가 될수가 없다고 합니다. 이석증에 좋은 탈락된 결석을 제자리로 돌려주는 자세교정 운동, 체조를 한달정도 하루에 두번 수시로 했습니다.

약은 일반 우리가 멀미할때 먹는 약인데 진정제, 구토현상 줄이고 어지러움 증상을 조금 낮춰주는 용도 이므로 저는 약은 먹지 않고 자세교정 재활 운동을 많이 했습니다. 바른자세에 앉아 있다가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5분유지, 또 반대로 왼쪽고개를 돌린 상태서 누워서 5분유지 이걸 반복해서 운동을 자주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6개월 지났지만 아직도 약간은 현훈증처럼 어지러움이 살짝 오기도 하지만 심하게 재발 한적은 없습니다.

이석증에 좋다는 비타민D, 칼슘, 마그네슘을 보충해주면서 조절하니 더이상에 재발없이 잘지내고 있습니다.

이석증은 재발도 잦은 편이라 조심해야 하는데..

세상이 빙글빙글 극심한 어지러움증상을 의심된다면 이석증을 의심하며 원인과 자가치료가 필요합니다,

방치하지 마시고 가까운 병원에 진료를 받아 원인을 찾기를 바랍니다.

이석증으로 저는 트라우마가 생겼지만.. 순간 또 어리러우면 또 이석증인가? 하고 겁이 덜꺽 나지만!

아닐꺼야 하고 넘어가면서 정신력으로 잘 이겨내면서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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