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정말 태풍이 줄지어 오는 한해였습니다.피해도 많았고 어디 여행을 가려고 하면 가장 먼저 알아봐야 하는것이 태풍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무래도 태풍이 워낙 자주 오다보니 사람들이 더 관심있게 태풍정보를 찾아보는것 같습니다.
19호 하기비스는 일본에 많은 피해와 직격타를 입혔는데..19호 하기비스와 짧은 시간차를 두고 생성될것으로 예상했던 20호 너구리 경로를 알아 보겠습니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장은 지난 14일 "북서 태평양에서 열대저기압이 조직화해 열대저압부가 생길 수 있지만, 이것이 태풍으로 발달해 우리나라로 올 것으로 속단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북태평양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강력한 열대저기압이 발생했지만 10월 중순에 접어들어 한반도가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 아래 놓인 만큼 태풍이 한반도로 직접 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설명입니다.
미 합동태풍경보센터(JTWC)에 따르면 필리핀 동부에서 발생한 열대저압부는 24시간 이내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 이 태풍이 제20호 태풍으로 발달하면 이름은 한국에서 제출한 '너구리(NEOGURI)'라는 이름을 달게 된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서진을 계속하여 베트남쪽으로 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는 최근 일본을 강타한 '하기비스'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19개의 태풍이 발생해 7개가 우리나라를 강타하였습니다.
20호 너구리가 발생한다해도 이미 한반도에 한 대륙고기압이 자리잡고 북태평양 고기압이 버티고 있서 우리나라로 넘어올 확률은 극히 낮다고 합니다.
이에 앞서 일본의 일부 기상전문가는 지난15일 이 열대저기압이 태풍으로 발달해 일본 쪽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서진을 계속해 필리핀을 지나 베트남 쪽으로 갈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계절적으로나 통계적으로 태풍이 연내 추가로 우리나라이 올확률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올해는 이미 10월 중순에 접어들어 한반도가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 아래 놓인 만큼 태풍이 더는 올라오기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최근 하기비스를 포함해 모두 19개의 태풍이 발생,그중 7개가 한반도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1950년과 1995년과 함께 한반도 영향 태풍숫자가 가장 많은 해로 기록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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