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일반 맑은 수제비 만들기 이어~
이번에는 얼큰하고 칼칼한 김치수제비를 만들었어요..
태풍타파가 온다고 해서 주말에는 어디 나가지 말고 집에 방콕해야 할것같아요!
이번 태풍 타파는 지난번 링링때와 다르게 폭우 물폭탄이 쏟아 진다고 하니 바짝 긴장해야 할것 같아요.
날씨도 흐리고 밖에 나가기 그렇고 미리 밀가루 반죽 해놓은 것으로
저는 냉장고에 미리 밀가루 반죽을 수시로 해서 숙성을 시키고 출출할때 간단히 먹을수 있는 수제비를 만들어먹어요.
미리 만들어 놓은 숙성시켜놓은 반죽이 있으면 정말편해요.수제비뿐만 아니라 라면이나 찌게에 수제비를 넣으면 더많있어요.
김치수제비 재료:김치,수제비,당근,양파,대파,멸치5개,다시마
양념:다시다 반스푼,소금,후추
준비해놓은 냄비에 멸치5개를 넣고 다시마를 끓여주세요.
육수를 끓일동안 야채를 썰어주세요.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썰어놓고,김치도 썰어주세요.
김치조금,김치국물,대파,호박,당근,양파를 먼저넣어주고
물이 끓어오르면 수제비를 떠서 넣어주세요.
미리 숙성해놓은 반죽이라 찰지고 치즈처럼 쭉쭉 늘어나요.정말 숙성이 잘되었어요.
불을 줄여가면서 얇게 반죽을 띠어서 넣어주세요.
중간 중간 저어가면서 반죽끼리 달라붙지 않게 해주세요.
보글보글 잘끓어오르면 거품이 생기는데 잘겉어서 버려주세요.
이때 식성에 맛게 계란을 풀어 넣어주셔도 되는데
저는 이번에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내고 싶어서 계란은 넣지 않을꺼에요.
한 20분정도 푹 더 끓이면 반죽이 익는데 여기에서도 더푹 끓이시기 윈하시면 선택하시면되요.
준비된 그릇에 깨,김가루를 고명으로 올려주세요.
비가오는날 얼큰한 수제비가 완성됬어요.
시원하고 칼칼해서 해장으로도 안성맞춤
쫀득 쫀득~ 수제비가 정말 맛있어요!
수제비를 다먹고 국물에 밥을 말아 먹어도 맛있을건 같아요.
냉장고 에 미리 반죽을 숙성해놓으면 수시로 간단히 여러음식도 할수있고 정말 간편해요.
이렇게 비가 연달아 오는날 시원하고 얼큰한
김치수제비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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