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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한 요리 만들기!

꼬들꼬들~ 오이지무침 만들기 (입맛 없을때 물 말아서 먹으면 짱!)

by 뉴랄프 2019.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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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김치가 지겨워질때 오이지를 무쳐서 간단히 먹곤 합니다.

입맛 없을때 밥에 물을 말아서 오지지 무침하고 먹으면 죽었던 입맛이 확~~돌아 오네요!

간단하고 손쉽게 한번 만들어 보겠어요.

오이지 무침

재료:오이지2개,파,마늘

양념:참기름,설탕,때소금,고추가루,식초

먼저 오이지를 먹기 좋게 잘 잘라줍니다.

소금에 절여진 오이지는 매우 짜니 찬물에 20분정도 담가주세요.그러면 짠맛이 조금 사라집니다.

소금기다 어느정도 빠지면 꽉짜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맨손으로 짜주어도 되지만 손목이 약해서 저는 양파망에 넣고 꽉~ 짜주었어요!그리고 양파망이 없으면 고무장갑을 끼고 짜주어도 미끄럽지 않고 잘 짜져요.

양념을 넣어주세요.고추가루,마늘,파,설탕,식초,참기름을 한번에 넣어서 잘 무쳐주세요.

설탕 한스푼,

쪽파를 쏭쏭 썰어서 준비 해주세요.마늘도 2개정도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고추가루는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청양고추가루를 넣었어요.

참기름 한스푼,

저는 더 새콤하게 먹으려고 식초를 한스푼 넣어요.각 입맛에 맞게 넣으시면 될것 같아요.

조물조물 잘 무쳐서 그릇에 담가줍니다. 마지막으로 깨소금을 뿌려주세요.고소한 참기름향 솔솔~~새콤한 식초향이 나네요.

새콤달콤~짭쪼름하니 바로 물말아서 먹어보았어요!

먹다보니 오득오득 씹히는는맛,입맛 없을때 맨밥에다 먹어도 되고 물말아서 먹어도 정말 맛이 있어요!

가끔 묵은지,김치가 질릴때 색다른 김치가 먹고 싶을때 오이지를 간단히 무쳐서 먹으면 새로운 맛.

라면하고도 잘어울리고 밥에 비벼 비빕밥을 해먹어도 좋을것 같아요.

밑반찬으로도 손색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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